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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글로컬대학 예선 통과.. 10월에 최종 선정
2023-06-20 342
고차원기자
  ghochawon@gmail.com

[전주MBC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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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봄 전국의 대학가를 뜨겁게 달궜던 글로컬 대학 예비 공모 결과 도내에서는 전북대 한 곳이 포함됐습니다.


일단 예선을 통과한 전북대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서 제출과 함께 오는 10월 최종 선정 절차에서 또 한번의 시험대에 서게 됩니다. 


아쉽게 올해 공모에서 탈락한 대학들은 재도전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차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5년간 최대 천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 대학 예비 지정 공모에서 도내 대학으로는 전북대가 포함됐습니다.


전북대는 산학 협력과 교육 혁신 등을 통해 주력 대학 이른바, 플래그쉽 대학으로 탈바꿈하겠다는 혁신 기획서를 제출했습니다. 


새만금을 거점으로 하는 대학과 산업 도시 성장을 위해 방위 산업 클러스터, 이차전지 특화지구, 센서·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자체와 함께 조성하고, 다른 대학과 공동으로 운영하겠다는 구상 등을 담았습니다.

        

[양오봉 총장 / 전북대학교]

"글로컬 대학으로 지원받은 돈에서 연 백억씩 5년간 5백억을 전라북도에 있는 대학들에게 지원할 생각입니다."


전북대는 오는 9월까지 도내 지자체, 기업체들과 함께 혁신 기획서를 구체화하는 실행 계획서를 내야 합니다. 


교육부는 이번에 발표한 예비 지정 15개교 가운데 10곳 안팎을 추릴 방침이어서 최종 단계에서  몇 곳은 탈락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학령 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으로 위기에 빠진 지방 대학들은 대학간 통합 등 과감한 개혁안을 내놓았지만, 대다수가 예선을 통과하지 못하자 아쉬움을 숨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15개교의 혁신기획서를 온라인에 공개하고, 이달 말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데 탈락 대학들은 문제 제기보다는 재도전 의지를 가다듬는 분위기입니다.


MBC뉴스 고차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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